이태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Bad case of loving you, <친구>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다. 두 번째 생방송. 김태원, 이태권이 선택한 곡은 로버트 팔머의 'Bad case of loving you'였다. 다른 곡 들도 모두 명곡이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좋은 음악들이지만 내겐 특별히 이 곡이 좋았다. 국내에도 로버트 팔머의 곡으 로 익히 알려져 있었지만 2001년 영화 를 통해 새롭게 인기를 얻은 곡이다. 영화 속 준석(유오성), 동수(장동건), 상택(서태화), 중호(정운택) 네 명의 친구들이 수업을 마치고 영화를 보기로 한 다. 영화 표를 두고 내기를 했던가 여하튼 그렇게 내기를 하고 친구들이 하나, 둘 달리기 시작한다. 그 때 나오는 음악 이 바로 이 곡이다. 네 친구가 질주하는 장면과 묘하게 어울리는 멋진 선곡이었다. 이태권의 노래도 훌륭했다. 이제 21살 된 청년이 어떻게 저 정도 느낌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