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무현

<조희문 "영화계, 좌파가 장악했다."> 논란도 안될 좌파 타령 독립영화 제작지원 심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사유 등으로 해임된 조희문 전 영진위원장이 다시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계간 여름호에 발표한 자신의 논문에서 "영화계, 좌파가 장악했다"라고 분석한 내용이 오늘 아침 포털 메인에 올라온 것이다. "문화예술계는 좌파가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했으 나 그 자신이 연극영화학 교수이고 영진위원장까지 했으니 타겟은 당연히 영화 쪽이었다. 조희문 : 이창동 감독이 노무현 정부에서 문화부 장관을 지내며 좌파 문화정책을 주무했던 경력이나 봉준호 감독이 민노당원이라는 사실을 드러내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비난하는 목소리는 찾기 힘들다. 좌파 문화정책이 어떤 정책인지 알 수 없지만 그런 정책을 펼쳤다 해서 비판받고 비난 받아야 할 이유를 알 길이 없다. 현 정부의 .. 더보기
유난히 맑고 화창한 봄날, 봉하마을에 다녀오다. 4. 27 보궐선거를 앞둔 주말, 김해로 떠났다. 김해,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봉하마을로 향하는 길.. 한밤의 고속도로를 달리다.. 하룻 밤을 보내고 아침에 숙소에서 밖으로 내다 본 풍경... .. 왜 노 대통령 살아 계실 때 이 곳에 와 보지 못했을까.. 노무현 대통령 생가에 가까이 갈수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주말이라 그랬는지 많은 차량이 주차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관광버스들.. 단체로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노 대통령이 살아계실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이 붐빈다. 이 곳은 그런 곳이다. "대통령 할 때는 그렇게 욕을 하더니 퇴임하고 나니 인기가 좋더라." 노 대통령의 말이 생각났다.. 세상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대통령의 생가를 찾은 수많은 사람들.. 볼수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