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위터에서 진중권이 한윤형을 블락하다. 공지영의 라는 작품이 화제다. 알려진대로 '쌍용차 사태'를 소재로 한 그녀의 첫 르포르타주다. 작가와 출판사가 수익 전부를 쌍용차 피해자들에게 기부한다 해서 더욱 화제다. 거기 더해 이슈 하나가 추가됐다. 노동운동을 하는 하종강이 공지영이 자신의 칼럼을 에 무단으로 인용했다고 문제삼고 나선 것이다. 사실 이 문제가 처음 불거졌을 때 나는 그다지 주목하지 않았다. 언제나처럼 '오지랖' 넓은 진중권 덕분에 상황을 상세히 알게 됐다. 진중권은 "그리 문제가 될 사안이 아닌데 하종강이 '오버'를 했고 공지영 역시 뒤에서 하종강 험담 조금 하고 끝낼 일을 트위터에서 크게 떠들면서 문제가 된 사안" 정도로 정리했다. 물론 따지고 들어가면 카피 라이트, 카피 레프트의 문제도 나오고 인용 따위를 할 때 통상 어떻게 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