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더러, 우즈, 앙리의 질레트 모델로 기용된 김사랑 광고 시장엔 항상 기발하고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넘쳐난다.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이론에 근거한 광고들도 있 지만 때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광고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김사랑이 등장하는 질레트 광고도 그런 면에서 눈 길을 끄는 광고다. 김사랑의 광고를 보고 조금 더 찾아봤더니 이미 4개월 전에 여성모델 유인나를 기용해 광 고해 오고 있었다. 면도기라는 것이 대표적인 남성용품이고 여성모델이 어색할 수도 있는데 질레트는 '피부 저자극', '부드러운 면도'라는 메시지를 여성모델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소구하고 있다. 흔히 광고에서는 3B를 이야기한다. 미녀(Beauty), 아기(Baby), 동물(Beast), 성공적인 광고를 만들기 위한 기본이 되는 3가지 요소다. 미녀는 특별히 말할 필요가 없고 아기가 등장하는 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