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제일 잘 나가', 2NE1을 보며 그냥 든 생각 2NE1이라는 팀이 처음 나왔을 때가 선명하게 기억난다. YG의 대표 양현석이 여자 빅뱅을 만든다는 기획으로 만든 팀이 2NE1이다. 멤버 선발부터 드라마를 만들어갔다. 산다라 박은 필리핀에서 차출된 실력파 신인, 공민 지는 곱사춤의 대가 공옥진의 손녀, 이런 식으로 멤버들의 특이한 배경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마케팅도 그 쪽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래도 여자 빅뱅이라는 포부는 좀 과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2NE1의 인기는 대단 했다. 분명히 여느 걸 그룹과는 다른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였다. 'I don't care'가 가요계를 휩쓸 무렵 나 역시 대열에 동참하며 이 곡이 담겨있는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구입했다. 'Fire', 'In the club' 등등 한곡 한곡이 귀에 편안하게 들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