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속 여자를 때리는 남자들, 관객의 카타르시스 뤽 베송 감독의 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가 있다. "No women no kids. (여자와 아이는 안돼.)" 영화 속 살인청부업자 레옹(장 르노)이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에게 하는 말이다. 비록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는 청부업자지만 결코 여자와 아이는 죽이지 않는다는 스스로의 규칙, 자신의 철학이다. 한국 사회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서양 사회는 '여자와 아이'는 약자,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영화 속에서도 그런 생각이 반영된 장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에서 배 가 침몰할 때 구명보트에 사람들을 태우면서 선원들이 외치는 말도 "Women and kids. (여자와 아이가 먼 저)"다. 영화를 보면 여자를 때리는 남자를 다른 남자가 '응징'하는 장면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