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맛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의 맛> 돈 아닌 섹스를 소재로 삼은 치정극 개봉일 : 2012년 5월 17일 임상수 감독의 은 일찌감치 홍보를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개봉 한 달 여 전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다. 누군가는 "임상수는 안 된다."며 "임상수의 영화는 볼 가치가 없다."고 잘라 말했지만 나에게는 임상수라는 감독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다. 그리고 이 칸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이 언론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적잖이 화제가 됐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은 세계 유수의 미디어로부터 영화제 참가작 가운데 최하의 점수를 받았고 어떤 상도 수상하지 못했으며 임상수 감독은 그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실 은 상당히 아쉬운 영화다. 이 영화를 라 말하는 사람도 있고 "김강우는 전도연의 또 다른 버전"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대체로 수긍이 가는 얘기들이다. 의 예고편은 관객으로 하여금 호기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