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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도 UAE원전도 모두 쓸어버린 쓰나미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고 한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 어떤 일이 생기면 그로 인해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고 당 연히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 세상 모든 일은 그 이치 안에서 돌아간다. 예전에 2PM 박재범 사건이 터졌을 때 이를 크게 확대한 언론이 였다. 정도의 매체가 한낫 연예뉴스를 확대 생산한거다. 이런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그 냥 '음모론'일 수도 있지만 또 그냥 흘리기엔 찜찜한 것도 사실이다. 영화 , 스폰서 검사 주양이 건설업체로부터 금품과 향응 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검찰조사를 받으러 가는 장면이 마지막이다. 고위 검찰간부인 그의 장인이 그에게 한 마디 한다. "조금만 기 다려봐. 조만간 연예계 마약사건 하나 터질게 있으니 생각보다 일이 쉽게 풀릴 수도 있어." 2009년 장자연.. 더보기
장자연, '야만의 사회'가 삼킨 이름 故 장자연에 대한 뉴스가 다시 나왔다. 2009년 3월, 그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2년여 만이다. SBS에서 단독이라며 그녀의 편지 내 용을 공개한 것이다. 100여 차례의 술자리, 31명의 남성 접대. 편지 의 내용은 구구절절 당시 그녀의 끔찍했던 현실을 보여준다. 그녀는 그들을 '악마'로 표현했다. 그리고 '복수'를 부탁했다. 하지 만 2년전 그랬듯 이번에도 복수는 쉽지 않을 듯하다. 가해자 가운데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입에 올리지 못하는 두 사람이 있기 때 문이다. 그 신문의 정치적 패악이야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이가 없다. 그 당시 놀랐던 건 그들 정도의 인사가 이런 성접대까지 받고 다녔다는 사실이다. 스스로 '밤의 대통령'이라 칭할 정도로 힘있는 유력 인사들이 어쩌자고(?) 이런 접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