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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깜도 안 되는 개념 없는 게이 황의건의 김여진 비난 확실히 김여진이 이슈는 이슈다. 얼마 전 박용모 한나라당 자문위원이 김여진에게 모욕적인 글을 트위터에 올린 일이 있었는데 오늘은 황의건이라는 패션 칼럼니스트가 김여진을 향해 인신공격에 가까운 글을 트위터 에 올려 뉴스를 타고 있다. 황의건이라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차별받는 성적 소수자, 게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몇 년 전 겔러리아 이세이미아케 플리츠 플리즈 론칭할 때 그 여배우는 공짜옷을 협찬받기 위해 한 달음에 달 려왔더랬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도대체 몇년새 변하신건지 아니면 원래 기회주의자인지 아니면 연기에 뜻이 없으신건지 정치를 하시고픈건지 당췌 헷갈린다.. ( 황의건의 트위터 트윗 ) 이쯤되면 그냥 막말이다. 예의는 커녕 조금의 교양도 찾아볼 수 없는 막말. 해당 브랜드가 출.. 더보기
계급사회, 무상급식과 대학등록금 며칠 전 길을 지나다 무상급식반대 서명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봤다. 파란색 현수막을 걸고 테이블도 파란색 천으로 덮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서명을 부탁하고 있었다. "가진 사람들에게는 돈을 걷고 없는 사람들에게만 무상으로 밥을 줍시다." 대략 이런 소리를 하는 것 같았다. 간혹 서명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요사이 등록금 문제로 학생들과 이 문제에 관심있는 어른들이 힘을 합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체포됐다가 훈 방된 김여진 씨가 화제의 중심에 있기도 하다. 그런 이슈메이커가 있기에 뉴스가 계속 만들어지고 대중에 이 문제가 끊임없이 노출된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인물이기에 부담도 될텐데 그에 개의치 않고 소신껏 발언하고 행동한다. 급식을 가정형편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이유는 수차례 방.. 더보기
등록금 문제를 계기로 한국의 대학생이 변하기를 기대한다. 대학 등록금이 이슈다. 대학생들은 오늘도 시위에 나섰다. 이틀 전인가 권해효, 김여진 씨가 시위에 함께 한 사실을 언론에서 조명하기도 했다. 등록금 문제는 줄곧 화제였지만 이번에는 다소 다른 느낌이다. 부산, 광주 등 지방에서도 촛불집회를 갖는다고 한다. 그간 등록금 문제로 고통받던 학생들의 불만(분노)이 한꺼번에 폭 발하는 모양새다. 굳이 88만원 세대를 언급하지 않아도 요즘 대학생들의 삶이 얼마나 고된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며칠 전 어떤 언론은 부모가 등록금을 대주는 학생과 직접 등록금을 벌어서 다니는 학생은 성적부터 다를수 밖에 없고 따라서 출발점이 다 르다는 보도를 했다. 부모가 후원하는 학생은 이후 어학연수 등 자기계발도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빚 값기 바쁘다는 내용도 있었다. 자연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