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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진중권의 힘, 비루한 자아와 낮은 자존감 사람이 자기 자신(과 관련된 상황)을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바라보는 일은 굉장히 어렵다.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는 언젠가 기고에서 접촉사고를 예로 들어 설명한 적이 있다. "객관적으로 5:5의 쌍방과실이라면 90% 상대방의 과실이라고 확신하며 객관적으로 70, 80%가 내 과실이라면 5:5 정도로 축소해서 생각한다. 자신의 행동은 동기부터 이해하고 상대방의 행동은 현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그만큼 자기 중심에서 사고하고 판단한다. 주진우, 김용민의 '성희롱' 발언이 한참 인터넷을 뜨겁게 했다. '사과'에 대한 말이 많았는데 그 가운데 요사이 공격수로 최전방에서 뛰고 있는 진중권의 트윗이 화제다. 동시에 진중권이 과거에 남긴 트윗이 하나 둘 나오면서 진중권을 민망하게 만들고 있다... 더보기
송지선 아나운서, 이제라도 편히 쉴 수 있기를 송지선이라는 스포츠 케이블 TV 아나운서의 죽음이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망자가 방송 아나운서라는 점에서 방송가도 술렁이고 있고 망자와 관련된 남자가 임태훈이라는 국내 프로야구에서 꽤 알려진 스타라는 점에서 프로야구 쪽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연애라는 게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므로 또 당사자들 외에는 그 누구도 제대로 상황을 알 수 없으므로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잘못을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일단 여자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터라 비난의 화 살이 상당 부분 남자 쪽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송지선 아나운서가 야구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던 스포츠 아나운서 였기에 야구팬들은 그녀에게 특별한 측은지심을 보이고 있다. 대중은 아무래도 자극적인 내용에 관심이 많다 보니 송지선 아나운서가 미니홈피에 올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