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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하트

<크레이지 하트> 제프 브리지스 1인을 위한 음악영화 개봉일 : 2010년 3월 4일 나는 제프 브리지스라는 배우를 참 좋아한다. 오래 전에 리들리 스코트의 에서 그를 인상적으로 본 후 그가 출연한 영화들은 하나 같이 내 기억에 뚜렷이 남아있다. 요 몇년 사이 특별히 기억나는 캐릭터는 에서 맡았던 군수업자 역할이 있고 코엔 형제의 에서 연기한 볼품없는 늙은 보안관 역할이 있다. 역시 강렬하고 폼나는 악역으로 나왔던 같은 영화에서의 모습이 보기 좋지만 에서의 배역은 '그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는 영화 속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 다. 우연히 남성 잡지 를 보다가 지난 6월호에서 제프 브리지스를 발견했다. 그가 표지 모델이었 고 그에 관한 특집기사가 실려있었다. 그리고 기사는 그에게 첫 번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를.. 더보기
제프 브리지스, <아이언맨>에서 <더 브레이브>까지.. 영화에 대한 아무 정보 없이 를 봤다. 제프 브리지스가 꽤 멋지게 등장하는 영화를 생각했다. 포스터에 나오는 모습은 그런 기대를 갖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알콜 중독에 제 한 몸 가누지 못하는 에꾸눈 카우보이. 영화 속에 서 그를 보는 내내 뭔가 답답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에서의 강인한 캐릭터를 기대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 코엔 형제의 에서 '망가진' 캐릭터를 연기한, 누가 뭐래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배우 제프 브리 지스. 그에 대해 생각나는 내용들을 끄적여 본다. , , 등 좋은 영화가 많지만 내가 제프 브리지스라는 배우를 처음 인상적으로 본 영 화는 96년 작품 이었다. (그 당시 영화를 볼 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감독이 리들리 스코트다. 이것도 놀 랍다. 리들리 스코트의 영화는 정말 다양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