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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맨

<드래그 미 투 헬> 코믹 공포를 선사하는 샘 레이미의 신공 개봉일 : 2009년 6월 11일 나는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대체로 영화가 끝난 후의 찜찜함을 견디기 힘들기 때문이다. 악령이 등장 하는 공포영화, 소위 호러 영화라든지 유혈이 낭자한 슬래쉬 무비 어느 쪽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시리즈나 와 같이 스타일이 좋고 드라마가 괜찮았던 영화는 '의 무감'에 보기도 했지만 보면서도 '괜히 봤다.'며 후회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라는 공전의 슈퍼 히어로 히트작을 만들어 낸 샘 레이미라는 감독이 있다. 평단과 관객 양쪽 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을 창조해 낸 샘 레이미 감독의 고향이 바로 공포영화다. 그는 일찌 감치 라는 걸작 호러로 이름을 얻은 그 분야의 선수다. 에서 또 다른 재능을 펼쳐 주 류영화를 평정하긴 했지만 그의 정서는 역시 쪽에 가깝다. 시리즈.. 더보기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1. 개봉일 : 2011년 6월 2일 근래 몇 년간 이나 를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물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더구나 처럼 방대한 이야기를 가진 시리즈일 경우엔 더욱 그렇다. 집중해 서 제대로 보지 않으면 이야기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고 당연히 재미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다. 지금껏 관심을 가지고 본 시리즈는 정도? 다니엘 헤니가 출연했고 국내에서도 워낙 이 난리여서 집중해서 관람한 적이 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2011년 시리즈는 매튜 본의 라는 이름의 신작을 전 세계 팬들 앞에 내놓았다. 제임스 맥어보이 외에는 캐스팅도 모르는 상태에서 극장에 들어갔다. 영화가 시작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낯 익은 인물이 등장했다. 누군가 생각했다. 마이클 패스벤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