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팀 버튼

<배트맨> 팀 버튼 스타일의 슈퍼히어로 명작 개봉일 : 1990년 7월 7일 크리스토퍼 놀란의 시리즈가 등장한 이후 팀 버튼의 은 잊혀진 듯하다. 팀 버튼과 마이클 키튼의 자리 역시 크리스찬 베일이라는 뉴 스타의 이 차지했다. 팀 버튼과 마이클 키튼의 을 기억하는 팬들도 그럴진대 그 당시의 을 모르는 영화팬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오랜만에 팀 버튼의 89년 '슈퍼 히어로' 명작 을 봤다. 확실히 요즘 영화들에 비해 템포가 느리고 호 흡이 길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에 익숙한 영화팬이라면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감독은 팀 버튼이다. 그의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봐야 한다. 판타지와 공상, 비현실의 세계를 그리는 감독 답게 에도 그의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영화가 시작하고 배우들의 이름이 지나간다. 순간 잘못 봤나 싶었.. 더보기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원작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프리퀄 개봉일 : 2011년 8월 17일 개인적으로 시리즈와 같은 방대한 분량의 SF 시리즈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저 위대한 시리즈도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얼마 전 에 대해 갑자기 흥미를 가지게 됐 는데 올해 개봉된 덕분이었다. 프리퀄이라는 이름으로 이야기의 기원을 보여주는 영 화, 요즘은 리부트라고도 부른다. 원작의 설정, 내용을 많이 벗어나 기본 골격만 비슷할 뿐 사실상 원작과 거 의 다르게 만들어진 영화를 일컫는 말로 프리퀄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갖는 단어다. 비슷한 프리퀄 영화가 올 여름 또 하나 개봉했다. 이다. 68년 프랭클린 샤프너의 고 전, 찰턴 헤스턴이라는 배우와 함께 널리 알려진 명작 이 모태가 되는 영화다. 이 영화는 물론이고 2001년 팀 버튼이 만든 에도 별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