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꼼수다 27회> 노회찬의 말을 들으며 드는 생각 떨거지 특집. 1부 녹음이 끝날 때까지 스튜디오 밖에서 기다린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아무리 떨거지라도 인권이 있는데 이렇게 길바닥에 세워 두면 되나."라고 하자 녹음을 마친 김어준 총수가 "떨거지 신세가 원래 그렇지 뭐."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방송은 어딘지 짠하고 서글프기도 했지만 다들 왕년에 한 가닥씩 했던 인물들이기에 내뱉는 한 마디 한 마디에 날이 서 있고 청취자를 집중케 하기에 조금도 부족함 이 없었다. 게스트 3인 가운데 노회찬의 이야기, 특히 작년 서울시장 선거와 단일화에 관한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었다. 노회찬의 말을 들으며 당시의 기억이 하나 하나 떠올랐다. 그 무렵 온라인에는 "노회찬은 노원구청장에 출마 해라." 또는 "노원구청장을 하고 체급을 키우는 게 맞다."와 같은 이야기가 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