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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1. 개봉일 : 2011년 6월 2일 근래 몇 년간 이나 를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물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더구나 처럼 방대한 이야기를 가진 시리즈일 경우엔 더욱 그렇다. 집중해 서 제대로 보지 않으면 이야기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고 당연히 재미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다. 지금껏 관심을 가지고 본 시리즈는 정도? 다니엘 헤니가 출연했고 국내에서도 워낙 이 난리여서 집중해서 관람한 적이 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2011년 시리즈는 매튜 본의 라는 이름의 신작을 전 세계 팬들 앞에 내놓았다. 제임스 맥어보이 외에는 캐스팅도 모르는 상태에서 극장에 들어갔다. 영화가 시작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낯 익은 인물이 등장했다. 누군가 생각했다. 마이클 패스벤더.. 더보기
쿠엔틴 타란티노의 마스터피스 <바스터즈> 개봉일 : 2009년 10월 28일 2차 대전 당시 독일 점령 하의 프랑스. 독일군 장교 한스 란다 대령이 프랑스인 가정을 방문해 마을에 숨어있는 유태 인에 대해 추궁한다. 란다와 프랑스 남자 두 사람이 테이블을 놓고 대화하는 장면, 엄청난 긴장이 흐른다. 란다 역할을 맡은 오스트리아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의 힘이다. 연합군 스파이 브리짓 본 해머스마크가 바스터즈 대원들과 접선하 는 지하 술집, 관객은 숨을 죽이고 지켜본다. 알도 중위와 이탈리아어를 주고 받는 장면, 해머스마크의 오른 발에 신발 을 신기는 장면. 모든 장면에서 긴장감이 팽팽하다. 어느 덧 대가가 된 타란티노는 몇 마디 대사와 상황만으로 엄청난 긴장감을 연출하며 관객을 압도한다. 이 영화는 전면에 알도 레인 중위(브래드 피트)가 나섰지만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