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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손학규, 이정희와 심상정을 만나다. 3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칭)시민정치행동 '내가 꿈꾸는 나라' 창립준비회 발족식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 분당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야권에선 유시민 참여당 대표와 함께 차기 대선의 가장 유력한 주자다. 김해 을에 지원가랴 시민단체 모임 참석하랴 정신없는 날을 보내고 있다. 이제 본인도 선거에 직접 뛰어들었 으니 신경쓸 일이 늘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설명이 필요없는 한국 진보정치의 대표주자. 차세대 한국정치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여성 정 치인이다. 민주당 의원들이 당적을 떠나 가장 지지하는 타당 정치인으로 꼽기도 했다. 왕성한 의정 활동, '정의로운 이 정희'.. 더보기
<손학규 분당 출마> 승리하시길 기대한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4. 27 분당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정했다는 속보다. 손 대표의 출마를 두고 당내 논란도 크게 있 었지만 결국은 이렇게 결정이 났다. 지난 대선 당시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와 경합을 벌이다 민주당으로 옮겨 온 손학규. 그 때문에 '정통성' 시비에 자주 휘말렸고 그를 탐탁치 않아 하는 이들은 손학규를 자주 흔들었다. 사실 지 금도 그가 대표이긴 하지만 당내 '토호'들의 힘은 만만치 않다. 지난 2006년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의 대표였던 그는 3선까지 하며 기반을 다진 경기 광명 을을 떠나 아무 기반 없는 종로에 출마했다. 손학규와 박진, 당시 최대 이벤트였다. 초반 큰 차이가 있었지만 막판까지 손학규는 최선을 다했고 불과 2,583표 차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끌어냈다. 드라마틱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