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난히 맑고 화창한 봄날, 봉하마을에 다녀오다. 4. 27 보궐선거를 앞둔 주말, 김해로 떠났다. 김해,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봉하마을로 향하는 길.. 한밤의 고속도로를 달리다.. 하룻 밤을 보내고 아침에 숙소에서 밖으로 내다 본 풍경... .. 왜 노 대통령 살아 계실 때 이 곳에 와 보지 못했을까.. 노무현 대통령 생가에 가까이 갈수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주말이라 그랬는지 많은 차량이 주차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관광버스들.. 단체로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노 대통령이 살아계실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이 붐빈다. 이 곳은 그런 곳이다. "대통령 할 때는 그렇게 욕을 하더니 퇴임하고 나니 인기가 좋더라." 노 대통령의 말이 생각났다.. 세상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대통령의 생가를 찾은 수많은 사람들.. 볼수록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