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패드2 광고가 보여주는 기업철학, 그리고 애플의 힘 주식시장을 자본주의의 꽃이라 한다. 광고는 꽃이기도 하면서 예술이다. 기업은 광고를 통해 제품을 알리고 기업 자체를 알리기도 한다. 한국 기업들의 광고에서 특별한 것을 발견하기는 힘든 일이지만 외국 광고들을 보면 놀랍고 경이로운 것들이 많다. 특히 국내시장에 들어온 애플 아이패드2의 최근 광고를 보고 감탄하는 사 람들이 많다. 우리는 믿습니다. 기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더 빠르고. 더 얇고. 더 가볍다는 것. 모두 좋지만. 기술이 한 발 물러나 있을 때. 모든 게 더 즐거워지고. 비로소 놀라워지는 것이라고. 그것이 곧 진보이고.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바로 이런 것처럼. 원래 애플의 광고도 동일하다. 한국 방송용은 배철수가 더빙을 했을 뿐이다.(차분하고 신뢰감 주는 목소리, 나 레이터도 절묘.. 더보기 이전 1 다음